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소사본무한돌봄네트워크팀)(관장 이명위)은 지난 7월 3일(목)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소사본동 일대에서 ‘주민만나기’ 활동 진행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부원초, 소사초 등 초등학교 통학로와 인근 공원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복지정보를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찾기 위해 운영되었습니다.
‘소사랑 CCTV’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살피고,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특별히 복지관 사회복지사와 하계 실습생 등이 참여했으며, 사전 제작된 리플렛과 볼펜, 복지 프로그램 안내 자료 등을 직접 배부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했습니다.
현장에 참여한 주민들은 “복지관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됐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복지관에 알리면 되는 거냐”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사례관리 담당자는 “폭염 속에서도 실습생들과 함께 일일이 주민들을 만나며 복지관의 기능과 역할을 설명하고, 복지정보를 나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복지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본 활동은 복지관이 도움이 필요한 주민뿐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임을 알리고, 이웃 간 관심과 연결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은 향후에도 시간대와 홍보 방식의 다양화를 통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