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코드를 찾을 수없습니다. [노인자원봉사자관리사업] 2026년 따실봉사단「1·3세대, 뜨개로 이어요」세대통합 프로그램 1회기 진행

  • 이윤민 2026-01-08 09:44:48 조회수 : 87

따실봉사단과 도담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는 세대통합 프로그램 「1·3세대, 뜨개로 이어요」가 지난 1월 6일, 설렘 가득한 첫 만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진행되며, 뜨개 활동을 통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서로의 시간을 엮어가며 마음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아이들과 봉사자 모두에게 첫 만남인 만큼, 복지관에는 설렘과 함께 약간의 긴장감도 느껴졌습니다. 복지관 방문이 처음인 아이들을 환하게 맞이하며 한 명 한 명 이름을 불러 명찰을 걸어주는 순간, 낯설던 공간은 조금씩 따뜻해졌고 아이들의 표정에도 안도와 기대가 함께 담기기 시작했습니다. 간단한 프로그램 OT를 통해 복지관과 따실봉사단을 소개한 뒤, 카드를 뽑아 짝궁을 정하고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짝궁과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어색함은 자연스럽게 웃음으로 바뀌었고, 세대의 차이는 ‘처음 만난 친구’라는 공통점 앞에서 한 발짝 가까워졌습니다.



이후 1회기 주요 활동으로 목도리 뜨개 배우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봉사자 어르신들은 평소 혼자 뜨개를 할 때는 익숙했던 손놀림이었지만, 아이들에게 알려주려니 초반에는 긴장한 탓에 평소보다 더 자주 틀리는 것 같아 조심스러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럼에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긴장이 풀리고, “이렇게 해볼까?”, “괜찮아, 다시 해도 돼”라는 말로 한층 편안하게 알려줄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도 전해주셨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생각보다 빠르게 따라오고 집중하는 모습에 “아이들이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현한 봉사자들도 있었습니다. 대바늘이 처음인 아이들 역시 처음에는 실이 자꾸 빠지고 손이 엉키는 것이 어려웠지만, 한 땀 한 땀 실이 엮여가는 모습을 보며 점점 흥미를 느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엔 어려웠는데 하다 보니까 재미있어요.”, “목도리를 못 완성할까 봐 더 열심히 떠야겠어요.”라는 아이들의 말 속에서 이번 활동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마음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 도담지역아동센터는 2025년 5월, 따실봉사단이 물병 파우치를 나눔했던 인연이 있는 곳으로, 이번 만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나눔’에서 ‘함께함’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서툴지만 진심 어린 손길과, 낯설지만 호기심 가득한 눈빛이 만나 실과 함께 마음을 엮어간 첫날. 앞으로 이어질 남은 회기 속에서 이 만남이 어떤 따뜻한 이야기로 완성될지 더욱 기대됩니다.





1) 일시: 2026년 1월 6일(화), 10:00~12:00

2) 장소: 복지관 으뜸터

3) 참여인원: 따실봉사단 자원봉사자 12명, 도담지역아동센터 아동 13명

4) 내용: 1회기-목도리뜨기

4) 문의: 노인자원봉사자관리사업 담당 032-721-8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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