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주간보호센터에서 3월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지역내에서 가까운 부천시립박물관을 직접 견학하면서 시대적으로 지역별로 다양한 옹기를
관람하였습니다.
옹기관을 관람할때는 옹기에 관한 어르신들의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누었고
교육관에서는 어린시절 학생으로 돌아가 다양한 활동도 체험하며 왁자지껄 웃음바다가
되기도 하였답니다.
박물관 근처 가까운 카페에서 다과를 즐기면서 살랑살랑 부는 봄 기운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주에는 초벌토기에 어르신들의 개별적인 작품을 직접 그려넣고 채색을 하며
토기장이의 경험을 체험하기도 하였습니다.
토기제작의 경험이 있으신 어르신도 계시고 처음 경험하시는 어르신도 계셔서
어르신들께서는 그림을 그리면서 신기하고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셨으며 다른 어르신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격려의 박수로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정주간보호센터에서는 다양하고 유익한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성증진 훈련과 인지저하 예방을 위하여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