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0월 26일(토) 우리집 달고나 가족 소풍을 다녀왔어요 ~

매번 복지관에서 가족프로그램을 하다가 따뜻한 날씨와 좋은계절을 맞이 하여 다같이 야외로 다녀왔어요.

파주일대로 임진각에서 곤돌라도 타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헤이리 마을에서 도자기체험, 커피 한잔하며

가족들이 화합과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집 달고나 프로그램 참여자 대부분이 다문화, 이주민 가정이다 보니 우리나라의 근현대사 역사의 흐름에 대해서 모르고 분단 국가의 현재상황을 느낄 수 있는 역사체험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오면서 만족도 조사 외에 무엇이 즐거웠나 인터뷰도 했는데 역시나 아이들은 도자기 체험이 제일 재미 있었다고 하네요 ^^

또한 부모님들은 민통선을 곤돌라를 타고 지나다니고 헤이리 마을에서 커피한잔 하며 시간을 보낸 것도 좋았다는 의견을 주셨어요

좋은 날씨 가운데  맞벌이를 하는 우리 가정에서 우리 친구들이 부모님과 좋은 추억 만들고 함꼐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기쁘네요

이제 다음달이면 사업 종결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마지막 마무리까지 잘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