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건강생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 6월 11일(목), 부천시한의사협회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진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진료는 도원한의원 송주엽 원장님의 따뜻한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총 29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약 2개월 전 발가락 골절을 경험한 이후 보행 시 불편감이 지속되어 어려움을 겪고 계셨습니다.
“골절은 어느 정도 회복되었지만 걸을 때마다 발가락이 뻣뻣하고 불편해서 조심스럽게 걷게 되었어요.”
한의사 선생님은 골절 이후 회복 경과와 현재의 보행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한 후, 국소 부위의 혈액순환 개선과 연부조직 회복을 돕기 위한 침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발의 기능 회복을 위한 생활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하였습니다.
치료를 마친 어르신은 한결 밝아진 표정으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발이 전보다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 걷는 것도 한결 수월해졌고 발가락 주변이 답답했던 느낌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약 1년 전 구안와사를 겪은 이후 안면부의 불편감과 재발에 대한 걱정으로 꾸준히 건강관리를 이어오고 계셨습니다.
“큰 불편은 없지만 혹시 다시 증상이 생길까 봐 항상 신경이 쓰이고 걱정이 됐어요.”
한의사 선생님은 현재 안면부 상태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침 치료를 진행하였으며, 안면신경 건강 유지와 재발 예방을 위해 평소 생활 속에서 주의해야 할 습관과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상담하였습니다.
치료를 마친 어르신은 만족감을 나타내며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침 치료도 도움이 되었지만 평소 어떤 생활습관을 조심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건강관리에 더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한방진료는 단순한 통증 완화를 넘어,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던 불편함을 덜고 몸의 균형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함께 마음을 나누는 과정 속에서, 몸과 마음이 함께 회복되는 따뜻한 치유의 순간이 이어졌습니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작은 변화가 일상의 큰 편안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1) 일시: 2026년 6월 11일(목), 10시 – 11시 30분
2) 장소: 백세터
3) 참여인원: 29명
4) 내용: 만성질환 및 퇴행성 질환의 관리를 위한 한방진료
5) 문의: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건강생활지원사업 담당자 ☎032)347-9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