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내 아이들의 학습 기회 보장과 지지체계 형성을 위한 "비발디 멘토링" 이 추진되었습니다. 금년도 멘토링은 진로개발 멘토링, 다문화이주민 고학년 멘토링, 다문화이주민 저학년 멘토링, 디지털 멘토링 등 지역의 욕구에 따라 영역을 확대하여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지역 내 아동·청소년에게 학습의 기회를 보장하고 돌봄 공백을 완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멘토링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으로 멘토들이 모여 '멘토 컨퍼런스 1회기'를 통해 멘토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멘티 아이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발디 멘토링 멘토 컨퍼런스에서는 멘토 전문교육, 사업별 소개, 소그룹 모임 등을 통해 멘토 봉사자에게 소속감과 책임감을 부여하고 참여 동기를 향상하였으며, 사업의 목적과 방향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멘토 봉사자들은 "아이들 멘토링 봉사는 처음이라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었습니다. 오늘 교육을 들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육과 모임 시간에서 다른 멘토 선생님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멘토링 하는데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멘토링 활동을 하면서 아이도 성장하고 저도 함께 성장하고 싶어요.”, “교육을 들으면서 멘토링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멘토링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멘토링 사업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