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며칠 전부터 #아름다운마침표 참여 어르신들께서 경로식당 도시락 분리를 도와주고 계십니다. 조별로 나와서 도와주시고 있는데요, 이런 모습과 내용을 인터넷에 올려서 좋은 일은 알리는 게 어떨지 여쭤보니 이렇게 답해주셨습니다.
'뭘 이런걸 올려, 우리는 복지관에서 프로그램도 하고 받은 게 많으니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하는게 당연해, 당연한 걸 하는데 뭐하러 올려.'
당연하게 생각하시는 어르신들의 반응에 마음속 깊은 곳에서 부터 감사함과 존경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